계단 벽화 추상작품 그리기 - 전주 삼례 관광드라이브텔'텐프로'(206-2)

광주와 전주에서의 바쁜 일정으로 블로그 포스팅이 어렵습니다

밀린 과제(?) 제출해야 겠군요ㅎ

 

주차장이나 복도 혹은 계단등의 노출된 콘크리트 벽면에

미화적인 부분을 고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지요?

조금만 신경을 쓰면 아름다운 공간이 충분히 연출 됩니다

대부분의 건물주나 매장주 분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세심한 관심은 하나의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오르내리는 계단 옆에 추상적 그림도 어울리지 않나요?

상호와 간단한 그림만을 그려 놓아도 유아틱하지 않고 작품스럽게 표출이 되지요?

 

 

정형화되게 이쁘게 그릴려는 것 보단 때론 거친 터치도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두꺼운 선도 매력이 있죠?

 

 

평소 가까운 곳에서 보아오던 도형들도 그림의 소재로도 좋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그려보면 쉽지않을 수 있어요

 

 

텐프로의 영문 이니셜을 달리 배치를 해 놓아도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같은 크기 같은 모습의 그림틀이 였다면 또 어땠을까요?

계단옆의 작은 변화는 무한 공간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도안, 문자, 도형, 각기 다른 문양을 칸에 채울려기 보단 여백을 주어 주위 공간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색채를 살짝만 넣어 주어도 평면의 추상도 훨씬 입체화 될 수 있지요

 

추상은 파괴력이 강한 것 같지만 사실은  가장 기본에 충실한 미술의 표현입니다

 

 

색채와 점, 선, 면에 충실한.....사물 재구성의 추상은 쉬운듯 하지만 어렵기도 하지요

 

 

크게 그리거나 작게 그리지 않아도 허전한 계단에 조그맣게 포인트를 주어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겐 재미와 관심을 주기도 합니다

무엇이든 어떻게 꾸며야 할 지 노력하는 마음은  

모든이에게 작지만 소중한 관심이 아닐까요?

 

눈과 마음이 즐거워 지는 벽화가 되었음 합니다!

 

 

 

 

 

 

 

 

 

 

벽화 스케치

http://cafe.daum.net/jounaksu

Manager 스케치(jounak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