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무인텔,드라이빙텔,팬션,콘도,숙박업소 주차장벽화 그리기 - 완주삼례 무인텔'텐프로' (208-2)/전북전주벽화/

오랜만에 무인텔의 못 올린 작업을 포스팅 해 봅니다

요즘들어 무인텔이 대세인거 같습니다

지역마다 드라이브텔이나 카모텔 등 명칭은 다르지만 1인1주차 개념의 숙박시설은

전국 어디가나 있는거 같아요

내부에도 많은 벽화를 하시는 숙박업소 사장님들의 선택은 개인의 차별화된 업소가 아닌

의식의 깨어있는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가끔 무인텔이나 모텔, 팬션, 휴양림에서 벽화문의를 해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작업을 떠나 숙박업 대표님들의 예술적 마인드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죠

전주 삼례 후정리의 텐프로 무인텔은 주차장에 그 마음을 실으셨습니다

어떤 마음인지 구경 해 보시죠~

 

 

 

주차장에 그려진 멋스러움의 칼라가 고객분들을 반기죠?

1주차당 3면에 벽화가 그려졌답니다

호실마다 다 다른 이 벽화는 내용의 의미도 제 각각이죠~

 

208호 객실로 올라가는 주차장 소계단 벽화입니다

라인 일러스트의 깔끔함이 실내 객실을 연상 시키지요?

허전한 벽면은 포인트를 주면 분위기는 그만큼 업이 됩니다~

작업 해 보도록 하죠~~

 

검은색 페인트와 페인트 마카를 활용한 일러스트 벽화입니다

사물의 위치를 구분하여 스케치하듯 그려 봅니다

 

주차장의 벽화는 벽화 그림이 있어 나중에 색이 바래지거나 더렵혀질때

이 모습들을 어느정도 커버 해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시선이 그림으로 쏠리기 때문이죠

 

무인텔 내부에 포켓볼 당구장까지 있습니다

복층의 무인텔이라 비지니스 고객분들이 주로 찾기도 하고 이벤트 룸의 연인들이 찾기도 합니다

1객실에 1, 2, 3층의 구조 형태로 되어 있답니다

 

객실내의 분위기를 1층 주차장으로 연결하여 올라가며 기대유발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많은 매장에서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지만 라인벽화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ㅎ

 

침대시트위의 이불과 쿠션베게앞에 놓인 널브러져 있는 물품마저 디스플레이 된 듯~

메트리스와 이불...... 정말 포근 합니다!!

 

텐프로 무인텔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숙박업계에선 흔하지 않은 주차장 벽화는

18개의 객주차 공간에 총 72면은 확실히 자기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린 추운 겨울날의 힘든 작업이었지만 사장님 내외분과 관계자 분들의 대하는 마음에서

조심스럽게 존경을 표한 작업이기도 했습니다

그 마음이 지금도 훈훈해져 옵니다

 

포근한 침실과 바로 옆의 원풀욕조는 작업하는 내내 피곤했던 제게 피로를 풀어 준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허브가 준비되어 있는 월풀욕조는 여자분들이 좋아하실거 같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너무 바빠서 포스팅 못 한 벽화이지만 지금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커플용 PC에서 바라본 내부모습도 꽤나 넓죠?

2,3층 복층의 무인텔 이용 공간입니다

 

점은 시각적 표현의 최초의 단계이지만 선은 위치를 갖는 동시에 방향과 길이를 갖습니다

선은 점으로 시작해서 점으로 끝나는 인식의 시작이자 마지막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그림에서의 선이 갖는 깊이는 참으로 깊고도 깊습니다

 

사진상 작게 보이지만 꽤 넓고 큰 월풀 욕조입니다

 

텐프로 로고의 상호도 그려주면 올라가거나 내려갈때 한 번쯤 더 생각나게 될겁니다

 

무인텔 텐프로의 모습입니다

차량 주차장의 벽들이 아기자기한 색과 그림들로 건물을 돋 보이게 합니다

건물의 가치는 마음에서 비롯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고객들이 이용을 하며 불쾌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아무리 멋지고 깨끗한 건물일지언정

그 가치는 상처로 전락 될 수 도 있을겁니다

고객이라는 사람을 생각하는 업주의 마음은 작은 것에서 부터 출발 합니다

마음을 담아 벽화를 제공 하는 것 또한 서비스의 한 부분이겠지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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