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매장벽화

대구출장중!! 주차장 일러스트벽화 - 전주 삼례 관광무인텔'텐프로'(205-2)

벽화그리는남자 2011. 2. 24. 05:11

1주일 동안 포스팅을 하질 못했습니다!

너무 바쁘게 움직인 1주일간의 광주 - 대구 일정 완료!!

18일 전화 통화 후  메일을 보내주시고 시간적 여유를 주신

전주 태전약품(주) 오영석 대표이사님의 미팅건은 오늘 하게 됐습니다.

배려 많으셔서 미안하면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삼례 '텐프로'의 오픈도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군요!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지를 못했는데 오늘 전주미팅 후

그리운 분들을 잠시라도 찾아뵈야 할 거 같습니다.

 

205객실 주차장의 작은 면적 벽화 포스팅 합니다.

 

 

흔히, 아파트나 병원, 사무실등 건물 계단등 사람왕래가 별로 없는 곳을

일반 도색만으로 마감을 하지요?

조금만 신경을 쓰면 삭막한 공간도 친숙하게 바뀝니다.

 

우측면이 반 비구상 작업을 하였었죠?

좌측 계단 올라가는 부분 벽화 면적 작업 들어 갑니다

 

일반적으로 도색되어진  콘크리트 벽면위에 또 다시 콘크리트 계단을 그린다면

왠지 차가운 느낌이 날거 같죠?

꼭 그렇지만도 않다라는걸 그려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벽면에 또 다른 벽면~

라인만 그려주고 약간의 빨간 색을 칠 해졌던 곳에 'TENPRO'란 상호를 그려 넣었습니다.

아직도 차갑게 느껴지나요?

 

라인벽화가 주는 매력은 역시 선입니다.

다른 작업에 비해 선의 강약이 없는 일률적인 선만으로도

훌륭한 벽화가 될 수 있습니다.

 

좀더 부족한 부분에 도구적인 면들을 그려 나갑니다.

딱딱하고 차가운 콘크리트 벽면일지라도 볼거리가 있다면 그 느낌은 없어집니다.

시각적 효과 때문이지요.

 

전체적인 구도를 보면서 안정감 있는 구성은 편안함을 주며

처음, 차가운 이미지의 콘크리트 벽면이라는 상황을 전부 잊게 만듭니다.

 

처음 그림이 그려지기 전의 벽면이 이렇게 바뀝니다.

주변의 건물 계단과 벽면을 상상을 해보세요.

이왕이면 꾸며진 콘크리트 계단 벽면이 훨씬 낫겠죠?

 

건물벽에 건물 벽을 그린 연관성 작업이 그렇게 딱딱하게만 보이질 않죠?

이것이 바로 손그림의 매력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입니다!!

관광 무인텔 '텐프로'만이 가지는 또 다른 세계입니다!!

 

 

 

 

 

 

 

 

 

 

 

 

 

벽화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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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r 스케치(jounak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