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매장벽화

드라이브텔 객실계단 벽화 그리기 - 전주삼례 관광무인텔'텐프로'(201-2)

벽화그리는남자 2011. 2. 7. 03:53

 

무인텔을 흔히 드라이브텔, 무인호텔, 카모텔, 드라이브인모텔 등이라고 한다죠?

지역마다 명칭이 다 다르다더군요!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숙박시설!

전주 '텐프로'의 내부시설은 다양했습니다

객실마다 인테리어와 시설이 각기 틀리고 비치되어 있는 비품 또한 훌륭했습니다

몇몇객실은 복층과 당구 포켓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져공간 등등....

 

아쉽게도 객실사진을 찍어오질 못했습니다

며칠 후에 다시 방문하여 참으로 인간적인 주인 내외분과 인연되었던 분들을 뵙고

꼭 사진을 찍어 오도록 해야겠습니다!

 

201객실 우측 큰 벽면그림에 이어 좌측 올라가는 계단입구에 그림을 그립니다!

벽화를 하다보면 전기 단자함이나 기계콘솔박스,배선등이 돌출된 곳이 있죠?

여러분이라면 매립이 안된 부분을 어떻게 처리 하시겠습니까?

사실........작업할때마다 신경 쓰였던 부분이긴 합니다

미간을 신경쓰게 만드는 부분을 벽화를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벽화를 이용하여 사물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사진입니다

부분 사진을 보도록 하죠

 

 

전기 배선의 호수가 벽에서 바로 돌출 되어있습니다

한개의 배선을 좌측에 그려 넣고 센서 단자함의 부수적인 공구 도안을 그려 넣습니다

 

 

조금은 자연스러워 졌나요?

사실, 부분만 그려놓아도 " 어? 뭐지?? " 하고 시선을 끌 수 있습니다

불편하고 딱딱해 보였던 부분들이 미적으로 표현만 되더라도 마음적 안정감은 금새 찾게 됩니다

 

 

주위와 어울리게 이어지는 부분도 그려 넣어 조금은 전체성을 주어야 합니다

딱딱하고 정교적인 기계를 그리는 것 보단 일러스트적인 스케치만 그려 놓아도

보는 이의 마음은 편할겁니다!

 

 

계단을 디딪는 순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겠죠?

공간이 좁을수록 편안한 벽화가 확장된 느낌을 주기도 하지요

 

 

기계적인 것과 벽면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각도로 구상을 해봐야 합니다

다른 스케치를 이용하여 자꾸 연습하다보면 더더욱 좋은 환경작품이 나올테니까요!

 

 

완성된 벽화의 모습은 아무것도 그려 넣지 않은 것보단 새롭게 다가올겁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이 벽화만을 한 번 본 고객은 어느 순간 관광 무인텔 '텐프로'가 생각나지 않을까요?

 

 

'텐프로'의 주차 공간!!    예쁘죠??

화려한듯 조용히 예쁜 색채와 조명들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건축물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고객의 마음은 이미 분위기에 물들지 않을까요??

 

 

 

 

 

 

 

 

 

 

벽화 스케치

http://cafe.daum.net/jounaksu

Manager 스케치(jounak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