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매장벽화

테이크아웃 브런치 커피전문점 파벽돌에 일러스트 벽화 그리기 - 광주 데이하우스 하남점(광주벽화)

벽화그리는남자 2012. 3. 2. 23:12

국내에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 매장이 많이 생겼습니다

작은 규모부터 창업을 하시는 분들과 스타벅스나 카페베네, 탐앤탐스, 할리스, 커피빈 등

대형화 추세의 전문 커피 매장들은 우리들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죠

많은 분들이 바리스타의 꿈을 가지고 도전을 했던 직종였다면 요즘은 생존을 위한

전쟁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커피의 종류 또한 다양하죠?

에스프레소,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카페 비엔나,카라멜 마끼아또 등

핫 커피부터 아이스커피까지~~

바리스타분들 참 대단 하신거 같아요~

 

대형화 추세에서도 꿋꿋하게 잘 나가는 커피 매장이 있습니다

비록, 알려져 있는 커피 매장은 아니나 7개 매장의 프랜차이즈를 내 걸고 앞으로도 꾸준히

매장계약이 있다는 데이하우스 점장님의 말씀은 그만큼 커피 매니아들이 많다는 입장을 보이십니다

 

데이하우스의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두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 하나가 벽화 인데요~ 두 가지 컨셉을 이루고 있다는 겁니다

하나는, 파벽돌에 선으로만 그리는 라인 일러스트와 또 다른 벽면엔 익히 알려 진 명화를

그리는 두번 째 인테리어이죠!!

손님들에게 있어 편안하고 친숙한 갤러리의 형태의 카페를 선 보인다는 거죠!

또 하나의 특징은 인테리어 전 건물 실내의 멋스러움을 자연스럽게 이용 한 다는 점~

동선도 훌륭합니다

 

어이구~ 서론이 길었습니다!

작품 보시죠 ㅋㅋ

 

 

주방과 흡연실 옆의 구석진 아늑한 공간의 파벽돌 벽화 완성작 입니다

첨부터 이 일러스트를 그릴려고 했던건 아니였는데 '급' 아이디어가 생각나 그리게 된 작품!!

밑에 설명 들어 가겠습니다

 

원래 이랬던 벽면이었어요~

하얀 페인트를 칠 하지 않은 이 상태로 마감을 하는컨셉였는데 명화를 그리다 우연히

사람 옆모습을 그리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그리게 된 선 그림 입니다!

 

공사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땀흘려 주시네요~

그림 그리기 전 미팅을 가지고 동선 봤습니다

이 곳은 광주 하남에 있는 데이하우스 3호점!

매장이 꽤 넓습니다!

 

칠을 안했을땐 모르지만 칠 해 놓고 결과물을 보니 진짜 사람 옆 얼굴을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체인점 본점 사장님과 긴급 토의!

 

핸드폰을 켜고 커피 마시며 걸어가는 남자의 모습을 그려 볼겁니다

벽화는 현장이 주는 또 다른 아이디어를 창출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벽화 그리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매장의 분위기도 좌지우지 합니다ㅎ

 

시안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벽에 시멘트를 발라 놓은것이 갑자기 생각이 나 즉석에서 그리게 된 벽화 입니다

비니 모자도 그려보고~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핑크색을 지정 칠해보니 훨씬 보기 좋습니다

 

데이하우스의 로고를 분홍색 비니 모자에 그려 넣으니 멋스럽지 않나요?

핸드폰은 스마트 폰일겁니다 ㅋ

 

머리색도 칠하고 후드티도 그려 넣어주고~

조금씩 설명을 해 갑니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겠죠?

 

라인일러스트의 매력이 물씬 풍깁니다

잘 그렸다는 느낌보단 인상적인 작품이 고객들에겐 어필 합니다

 

등에 가방을 멘 모습도 그려주고 아랫입술을 지워 데이하우스의 커피 마시는 모습을 그려 봅니다

또 하나의 로고 센스지요 ㅋ

적당히 그림에 상호를 넣어주면 고객의 머리속에선 "아~ 데이하우스~!!" 이럴겁니다ㅎㅎ

 

커피마시며 지나가는 느낌이 들죠?

오픈 막바지로 점장님의 손이 분주 합니다

 

브런치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매장 데이하우스의 전경입니다

좌측에 라인 일러스트와 가운데 명화가 보이는군요! 제 눈에는 ㅋ

조만간 이 작품들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관심가져 지켜 봐주시면 고마울거 같아요~!!

 

오픈 하루전 급하게 생각나 그리게 된 작품이지만 아이템은 개인적으로 흡족합니다~

분위기 있어 보이나요?

 

바닥이 반질반질하죠? 에폭시 바닥입니다

투명도 완전 굿!

치마 입으신 여성분들.......... 상상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ㅋ

 

주방뒤로 얼굴은 아니지만 간지남이 지나가니 손님의 발 길을 유혹할 만한 벽화가 되었나요?

아이디어가 새로운 변화를 주는 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업종이 각기 다른 매장들 마다 재치있고 기획적인 아이디어는 매상과 연결 되겠죠?

 

오늘은 전주에서 세계호프맥주 전문점인 오딧세이가 포장마차 컨셉으로 바뀐다고

벽화 의뢰가 들어와 미팅 전 글을 남겨 봅니다

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말이지요~!!

 

요즘도 경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나아지지 않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피땀 흘리며 고생하시는 모든 자영업자님들과

오늘 만큼은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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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감리 디자인ㅡ 디자인 인탑 황병인

 

 

 

 

 

 

 

 

 

 

 

 

 

 

 

 

 

 

 

 

벽화 스케치

http://cafe.daum.net/jounaksu

Manager 스케치(jounak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