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매장벽화

병원 인테리어벽화 주차장 통로 외벽 그리기 - 광주 광천요양병원

벽화그리는남자 2011. 9. 1. 17:54

여러분의 건강은 어떠하십니까?

평소엔 내 몸의 이상반응에 대한 자각을 못 느끼다가도 아프면 뒤늦게

건강의 소중함을 인지하게 되지요?

중병인줄 몰랐다가 무심코 흘려 보내고 나면 뒤늦은 회한....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가정이 있으면 내 몸 자기관리는 평소에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는것도 중요 한거 같습니다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의 병간호.......

보통 힘든게 아니시지요?

간병인들이 계신다 해도 식구만큼 마음실린 간호는 최고의 약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건강!

이번 기회에 체크 해보심은 어떠하신지요~

 

건강하세요~~~~~~~~

 

 

 

요양병원 주차장 입구에서 부터의 통로에 그려 진 풍경벽화 입니다

요즘은 그림으로도 환자분들을 치료 하기도 한다니

그림이 보여주는 힘은 위대 하기까지 합니다

 

저기 가운데 벽화 의뢰를 해 오신 정두성 이사님이 개원 준비로 바쁘게 움직입니다

환자분들을 위한 병원 시설을 꼼꼼하게 체크 하더군요

 

1층 주차장 통로에 벽화가 그려질 소벽입니다

거친 드라이피트의 질감은 벽화를 그리는 저로선 최고의 질감 효과를 주죠!

물론, 붓도 많이 닳아지고 재료도 많이 들어 가지만ㅎㅎ;;

 

작업 들어 가 볼까요?

붓으로 대략 간단한 스케치를 하고~   너무 앞질렀나 봅니다ㅜㅜ;;

사람의 뒷 모습을 그려 과거...자신이 돌아왔던 느낌을 표현 해 볼려 했는데....

왠지 무거운 느낌~

 

급 수정해 봅니다

나비도 그려넣고 나무도 그려 넣어 좀 더 화사한 풍경으로 말이지요~

 

바탕면이 거칠어 하나의 캔버스에 그려 진 유화 같은 질감이 나죠? 

 

주차장으로 지나 다니는 차량이나 환자분들이

벽화를 보면서 찰나라도 정서적 안정감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변 정리를 해가면서 작업하는 습관은

안전과 다른 이를 배려한 마음 자세 이기도 합니다

 

실장님과 원무과장님께서 건내 신 자판기 커피를 마셔가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일종의 벽화업무 이기도 합니다ㅎ

보다 더 나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눈은 그림에서 떠나질 않죠

 

작업을 재개합니다!

현란한 몸짓으로 붓질을~~ㅎ

 

부족한 면을 채워 나가죠~

가지를 좀더 그려넣어 구도의 안정감도 찾아주고~

 

 

가까이 보이는 나무에 색을 살짝 입혀 원근을 유도 하기도 하며

멀리 보이는 건물들의 형체엔 큰 형태의 복잡하지 않은 선으로 처리~

각기 다른 나비에 간단한 묘사를 해 주어 볼 거리를 만들면 끝!

 

완성입니다!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 벽화의 크기를 가늠 할 수 있겠죠?

 

아파서 고통받지 않은 건강한 삶을 모두가 누리 길 희망합니다!

쿨럭......@@;;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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